오리젠 아카나 몬지 고양이 사료, 오리젠만 한 칸 위
📌 3줄요약
- 조단백만 보면 오리젠이 40~42% 로 한 칸 위에 있고, 아카나와 몬지는 36~38% 대에서 거의 겹친다.
- 실제 갈림길은 조지방이다. 오리젠·아카나가 15~20% 구간인 데 비해 몬지는 6~11.5% 로 아예 다른 자리에 서 있다.
- 세 브랜드 모두 라인업별 편차가 있어서, 현실적으로는 "브랜드를 고르는 일"보다 "라인을 고르는 일"에 가깝다.
한눈에 보기 전체 15종 비교표 ↓
| 제품명 | 조단백 | 가격 |
|---|---|---|
|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| 42% | 77,860원 |
| 오리젠 캣 오리지널 5.4kg | 40% | 75,030원 |
| 오리젠 캣 6 피쉬 5.4kg | 40% | 80,450원 |
| 오리젠 캣 키튼 5.4kg | 40% | 75,070원 |
| 오리젠 캣 가디언8 4.5kg | 40% | 79,943원 |
오리젠·아카나·몬지를 한꺼번에 검색하는 사람은 대체로 같은 지점에서 막혀 있다. 상세페이지마다 조단백 숫자는 큼직하게 붙어 있는데, 그 숫자가 정확히 무엇의 차이인지는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다. 여기서는 15개 제품의 표기 스펙만 한자리에 모아, 세 브랜드가 어느 축에서 어떻게 갈라지는지를 정리했다. 우열을 가리자는 글이 아니라, 어떤 축을 기준으로 봐야 선택이 쉬워지는지에 대한 정리다.
오리젠 아카나 몬지 조단백 — 오리젠만 40% 이상
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축은 조단백이다. 오리젠은 5개 제품이 40%, 40%, 40%, 40%, 42% 로 40% 아래로 내려가는 라인이 없다. 표기상 가장 높은 것은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의 42% 다.
아카나는 36~38% 구간에 다섯 제품이 촘촘히 모여 있다. 가장 높은 것이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의 38%, 가장 낮은 것이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와일드 프레이리 4.5kg 의 36% 다. 편차가 2%p라 브랜드 성향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다.
여기서 의외인 쪽이 몬지다. 조단백만 떼어놓고 보면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치킨 10kg 과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모노프로틴 대구 1.5kg 이 나란히 38% 로, 아카나의 최고치와 같다. 몬지의 하단은 몬지 캣 비와일드 그레인프리 어덜트 연어 1.5kg 의 36% 이고, 이것도 아카나 하단과 같다. 즉 조단백이라는 축 하나만으로는 아카나와 몬지를 구분할 수 없다. 40% 대와 30% 대 후반이라는 한 칸 차이가 오리젠과 나머지 둘 사이에 있을 뿐이다.
숫자가 높은 쪽이 곧 좋은 쪽이라는 뜻은 아니다. 42% 와 36% 는 같은 목표를 다른 강도로 좇는 게 아니라, 애초에 다른 급여 설계를 전제한 표기로 읽는 편이 맞다.
순위: 오리젠(40~42%) > 아카나(36~38%) ≒ 몬지(36~38%)
오리젠 아카나 몬지 조지방 — 몬지만 6~11.5%로 낮다
조단백으로 안 갈라진 자리가 조지방에서 완전히 갈라진다.
오리젠은 15~20% 다. 오리젠 캣 오리지널 5.4kg 과 오리젠 캣 키튼 5.4kg 이 20% 로 가장 높고,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이 15% 로 가장 낮다. 아카나는 18~19% 로 더 좁게 모여 있다. 다섯 제품 중 넷이 18%,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만 19% 다. 이 두 브랜드는 조지방 구간이 사실상 겹친다.
몬지는 6~11.5% 다.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치킨 10kg 의 6% 는 이 표 전체에서 가장 낮은 값이고, 가장 높은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모노프로틴 대구 1.5kg 의 11.5% 조차 오리젠의 하단인 15% 와 아카나의 하단인 18% 어느 쪽에도 못 미친다. 브랜드 전 라인이 다른 두 브랜드와 겹치는 구간 없이 아래쪽에 통째로 놓여 있는 셈이다.
그래서 조단백과 조지방을 함께 보면 브랜드별 인상이 이렇게 정리된다. 오리젠은 단백질도 지방도 높은 쪽, 아카나는 단백질을 한 칸 낮추고 지방은 오리젠과 비슷한 쪽, 몬지는 단백질은 아카나와 비슷하게 두면서 지방만 크게 덜어낸 쪽이다. 조단백 38% 에 조지방 6% 인 제품과 조단백 40% 에 조지방 20% 인 제품은 지향점이 다른 것이지, 한쪽이 부실하다는 뜻이 아니다.
순위: 오리젠(15~20%) ≒ 아카나(18~19%) > 몬지(6~11.5%)
오리젠 아카나 몬지 단백질원 — 몬지는 많아야 세 가지
표기된 동물성 단백질원의 가짓수도 세 브랜드가 조금씩 다르다.
오리젠은 대부분 여러 원료를 조합한다. 오리젠 캣 키튼 5.4kg 과 오리젠 캣 가디언8 4.5kg 은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연어, 기타생선류로 네 가지가 표기돼 있고,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과 오리젠 캣 오리지널 5.4kg 은 세 가지다. 예외가 오리젠 캣 6 피쉬 5.4kg 으로, 표기가 기타생선류 하나뿐이다.
아카나는 폭이 넓다.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그래스랜드 4.5kg 은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오리고기, 기타생선류로 네 가지인 반면, 아카나 캣 퍼스트 피스트 1.8kg 은 닭고기 하나만 표기돼 있다. 같은 브랜드 안에서 가장 넓은 조합과 가장 좁은 조합이 동시에 존재한다.
몬지는 많아야 세 가지다.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치킨 10kg 이 닭고기, 돼지고기, 연어로 세 가지이고, 이 표에서 돼지고기가 표기된 유일한 제품이다. 몬지 캣 비와일드 로우그레인 어덜트 토끼고기 10kg 은 닭고기와 토끼고기, 몬지 캣 비와일드 그레인프리 어덜트 연어 1.5kg 은 닭고기와 연어다. 단일 표기는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모노프로틴 대구 1.5kg 의 기타생선류 하나다.
한 가지 짚어둘 것은 "기타생선류" 가 단일 어종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이다. 원료 표기상 하나로 묶여 있을 뿐이라, 특정 원료를 피해야 하는 경우라면 표기 가짓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.
순위: 오리젠(최대 4가지) ≒ 아카나(최대 4가지) > 몬지(최대 3가지)
오리젠 아카나 몬지 라인 차이 — 아카나가 편차 가장 작다
이 표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브랜드 이름 하나가 하나의 성분표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
오리젠 안에서도 조지방은 15% 에서 20% 까지 5%p 가 벌어진다.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은 조단백 42% 로 브랜드 내 최고인데 조지방은 15% 로 브랜드 내 최저다. 같은 브랜드의 오리젠 캣 오리지널 5.4kg(40% / 20%) 과는 방향이 꽤 다른 제품이다.
몬지도 마찬가지다. 조지방 6% 인 라인과 11.5% 인 라인이 한 브랜드 안에 같이 있고, 둘 다 조단백은 38% 로 같다. "몬지는 지방이 낮다" 는 문장은 브랜드 전체로는 맞지만, 그 안에서 어느 라인을 고르느냐에 따라 값이 두 배 가까이 달라진다.
아카나가 상대적으로 편차가 작은 편이지만, 그래도 조단백 36~38%, 조지방 18~19% 로 완전히 같지는 않다. 결국 "오리젠으로 갈까 몬지로 갈까" 보다 "지금 필요한 조단백·조지방 구간이 어디인가" 를 먼저 정하고 라인을 찾는 순서가 실수를 줄인다.
순위(브랜드 내 조지방 편차): 몬지(5.5%p) > 오리젠(5%p) > 아카나(1%p)
오리젠 아카나 몬지 가격 — 몬지 1.5kg 소포장이 kg당 최고
표의 가격은 각각 다른 용량 기준이라 총액만 나란히 놓으면 오해가 생긴다. 몬지 캣 비와일드 로우그레인 어덜트 토끼고기 10kg 이 178,000원으로 가장 비싸 보이지만 10kg 이고,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은 28,760원으로 가장 싸 보이지만 1.8kg 이다.
용량으로 나눠 보면 인상이 달라진다. 오리젠은 5.4kg 제품들이 kg당 대략 1만 4천 원 안팎, 아카나의 4.5kg 제품들도 kg당 1만 4천~1만 5천 원 선으로 서로 비슷하다. 반면 몬지는 10kg 제품이 kg당 1만 4천~1만 8천 원 선인 데 비해 1.5kg 소포장은 kg당 2만 4천~2만 9천 원 선이다. 소포장일수록 kg당 단가가 올라가는 건 브랜드 성향이라기보다 포장 단위의 문제에 가깝다. 아카나 캣 퍼스트 피스트 1.8kg 이 kg당으로는 이 표에서 오리젠 대용량보다 비싸게 잡히는 것도 같은 이유다.
가격은 수집 시점 기준이고 이후 변동한다. 실제 구매 시점의 판매가와 용량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낫다.
순위(kg당 상단 기준): 몬지 > 아카나 ≒ 오리젠
비교표
| 제품명 | 조단백 | 조지방 | 동물성 단백질원 | 가격 |
|---|---|---|---|---|
|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| 42% | 15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 | 77,860원 |
| 오리젠 캣 오리지널 5.4kg | 40% | 20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 | 75,030원 |
| 오리젠 캣 6 피쉬 5.4kg | 40% | 19% | 기타생선류 | 80,450원 |
| 오리젠 캣 키튼 5.4kg | 40% | 20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연어, 기타생선류 | 75,070원 |
| 오리젠 캣 가디언8 4.5kg | 40% | 18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연어, 기타생선류 | 79,943원 |
|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| 38% | 19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연어 | 28,760원 |
|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패시피카 4.5kg | 37% | 18% | 기타생선류 | 66,900원 |
|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그래스랜드 4.5kg | 37% | 18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오리고기, 기타생선류 | 64,350원 |
| 아카나 캣 퍼스트 피스트 1.8kg | 37% | 18% | 닭고기 | 32,250원 |
|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와일드 프레이리 4.5kg | 36% | 18% | 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 | 66,900원 |
|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치킨 10kg | 38% | 6% | 닭고기, 돼지고기, 연어 | 148,000원 |
|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모노프로틴 대구 1.5kg | 38% | 11.5% | 기타생선류 | 37,000원 |
|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어덜트 라이트 터키 1.5kg | 37% | 10% | 칠면조고기, 연어 | 36,000원 |
| 몬지 캣 비와일드 로우그레인 어덜트 토끼고기 10kg | 36.5% | 10% | 닭고기, 토끼고기 | 178,000원 |
| 몬지 캣 비와일드 그레인프리 어덜트 연어 1.5kg | 36% | 10% | 닭고기, 연어 | 44,000원 |
상황별 추천
- 조단백 표기가 가장 높은 구간을 원하는 보호자 → 오리젠. 5개 라인 전부 40% 이상이고,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 은 42% 로 이 표의 최고치다.
- 단백질은 높게 두되 조지방은 확실히 낮은 쪽을 찾는 보호자 → 몬지. 조단백 36~38% 를 유지하면서 조지방은 6~11.5% 로, 다른 두 브랜드와 구간이 겹치지 않는다.
- 라인을 바꿔도 표기 수치가 거의 안 변하길 바라는 보호자 → 아카나. 조지방이 18~19% 로 1%p 안에 모여 세 브랜드 중 가장 좁고, 조단백도 36~38% 구간에 다섯 제품이 들어간다.
- 표기 원료 가짓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은 보호자 → 아카나 캣 퍼스트 피스트 1.8kg(닭고기 단독) 또는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모노프로틴 대구 1.5kg(기타생선류 단독).
- 오리젠 성향은 유지하되 지방 표기는 낮추고 싶은 보호자 → 오리젠 캣 피트앤트림 5.4kg. 브랜드 안에서 조지방 15% 로 가장 낮다.
- 대용량으로 kg당 부담을 줄이려는 보호자 → 오리젠 5.4kg 라인이나 아카나 4.5kg 라인. 몬지 1.5kg 소포장은 kg당 단가가 가장 높게 잡힌다.
- 처음 급여를 바꿔보는 보호자 → 소포장이 있는 라인부터. 아카나 1.8kg, 몬지 1.5kg 제품이 이 표에서 가장 작은 단위다.
정리
조단백 표기가 가장 높은 구간을 원하면 5개 라인 전부 40% 이상인 오리젠, 단백질은 두고 조지방을 확실히 낮추려면 6~11.5%의 몬지가 맞다. 라인을 바꿔도 수치가 거의 안 변하길 바란다면 조지방이 18~19%에 모인 아카나 쪽이다.
자주 묻는 것
오리젠 아카나 몬지 비교, 결국 뭐가 제일 다른가
조지방이다. 조단백은 오리젠이 40~42%, 아카나와 몬지가 36~38% 로 뒤의 두 브랜드가 겹치지만, 조지방은 오리젠 15~20%, 아카나 18~19%, 몬지 6~11.5% 로 몬지만 완전히 다른 구간에 있다. 두 축을 같이 놓고 봐야 세 브랜드가 각각 어디에 서 있는지 보인다.
조단백이 높을수록 좋은 사료인가
표기 수치만으로는 그렇게 정리할 수 없다. 42% 와 36% 는 전제하는 급여 설계가 다른 것이지 한쪽이 부실하다는 뜻이 아니고, 표에는 원료 구성과 함량 비율까지는 나타나지 않는다. 사료 표기 항목의 기준 자체는 아래 참고의 AAFCO 와 사료관리법 쪽 자료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.
아카나와 몬지는 조단백이 같은데 왜 나눠서 보나
조지방 때문이다.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과 몬지 캣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스테럴라이즈드 치킨 10kg 은 조단백이 38% 로 같지만 조지방은 19% 와 6% 로 세 배 넘게 벌어진다. 조단백 한 줄만 비교하면 두 제품이 비슷해 보이는 착시가 생긴다.
같은 브랜드면 아무 라인이나 골라도 되나
그렇지 않다. 오리젠만 해도 조지방이 15%(피트앤트림)에서 20%(오리지널·키튼)까지 벌어지고, 몬지도 6% 와 11.5% 가 한 브랜드 안에 함께 있다. 브랜드를 정한 뒤에도 라인별 표기 수치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.
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
용량 단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. 몬지 캣 비와일드 로우그레인 어덜트 토끼고기 10kg 은 178,000원이지만 10kg 이고, 아카나 캣 하이프로틴 키튼 1.8kg 은 28,760원이지만 1.8kg 이다. kg당으로 환산하면 대용량 제품들이 대체로 1만 4천~1만 8천 원 선에 모이고, 소포장이 위로 올라간다. 표의 가격은 수집 시점 기준이라 실제 구매 시점과 다를 수 있다.
참고
세 브랜드를 한 표에 놓고 보면, 고민의 단위가 브랜드에서 라인으로 내려간다. 필요한 조단백·조지방 구간을 먼저 정해두면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 그 구간에 들어오는지는 표에서 바로 확인된다.